[안성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 실시

- 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

운영자 | 입력 : 2022/08/22 [16:31]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노동·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지원 신청을 오는 9월 13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개선사업은 ▲중소기업 밀집지역 주변의 기반시설인 도로, 상하수도 정비 등 기반시설 개선사업 ▲열악한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 사내 교육장 구축 및 화상회의실 구축(영상·음향장비 제외) 등을 위한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공간(바닥, 천장, 벽면, 창호 등) 개보수, 적재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및 개보수, 노후 전기배선 교체, 무선화재감지기, 컨베이어 작업대 설치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도·시비를 투입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해당사업을 확인 후 신청서식 등을 다운받아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 또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산업팀)에 오는 9월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 선정 시 수혜효과가 큰 사업, 시급을 요하는 열악한 시설에 대한 사업, 여성기업 또는 여성 종업원 20% 이상인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어린이집 설치 기업의 사업 등에 지원 우대가 있을 예정이며 안성시와 경기도가 현장조사 후 선정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열악하고 노후한 중소기업들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하기 좋은 맞춤도시 안성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1-678-24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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