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하남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지원 위해 손 맞잡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권영달 | 입력 : 2021/02/19 [12:00]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하남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지원 위해 손 맞잡아



[녹색환경신문]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하남지역자활센터가 손을 맞잡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최유진 센터장과 이정열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빈곤·소외 극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최유진 센터장은 이날 “우리나라 사회적경제는 자활사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빈곤 탈출을 목표로 시작한 자활사업의 지향점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경제의 본질은 동일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자활기업이 선도해왔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활발히 소통하고 교류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결합해 취약계층 일자리 개선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함께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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