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녹색환경일보=김효상 대기자] 2024년 광명 시립하한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행사가 4일 오후 4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박승훈 광명시장(대리)을 비롯하여 김정은 하안 노인복지관 관장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광명시 하안 노인복지관(관장 김정은) 이은실 자원봉사자는 이날 행사에서 광명시장(박승훈) 표창을 수상했다. 주로 노인들의 복지문제에 관심을 갖고 20년 이상 복지현장에서 관내 노인들의 도시락 봉사에 헌신해온 이은실 수상자는 ‘아름다운 중독’ 자원봉사에 빠진 사회복지의 표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그는 그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적 효행 실천 나눔 운동을 진행하면서 현장에서 겪은 체험을 토대로 이미 경기도 의회 의장상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나눔 자원봉사자 부문에서도 자원봉사 활성화 공을 인정받아 국회의원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은실 봉사자는 “살아오는 과정에서 역경과 고난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해 자원봉사 현장에 나갔고,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다지며 자신의 인생 일기장을 채워가기 시작했다”며 현재 광명시 하안 노인복지관 김정은 관장과 자원봉사라는 ‘아름다운 중독’에 빠져 있다면서 “자원봉사는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은 물론 좀 더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로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그는 천주교 하안 성당에 나가면서 노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고 믿음으로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자로서도 찬사를 받고 있음은 물론 “향기로운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봉사자” 이은실 마리아로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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