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주) 환경관리 엉망현장

LH 파주사업본부 택지개발현장

공동취재단 | 입력 : 2021/03/22 [20:54]

경기도 파주시 파주,운정3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1.4공구) LH파주사업본부 단지사업1부가 발주하고 화성산업(주)가 택지조성사업을 맡은 현장이 건설폐기물과 일반폐기물이 뒤섞여 쓰레기백화점을 방불케하고 있어 관할행정관청의 확인 후 신속행정이 요망된다.

위 현장은 LH파주사업본부 단지사업1부가 폐기물배출(처리) 당사자이고,  화성산업(주)는 부지조성 시공을 맡아 현장에서 발생 된 건설폐기물 배출 전 보관관리의 책임이 있는  현장으로 폐기물 배출과 관리가 분리되어 있는 곳이다.

현행법상 폐기물의 배출과 관리가 이원화 되어있는 관계로 민간주도로 이뤄지는 현장에 비하여 신속한 처리가 제때 이뤄지지않고 있는 실정이다.

현장에서 폐기물보관관리에 대하여 나름의 이유와 고충이 있겠지만 위 현장은 지역환경단체의 환경민원이 계속 이어지는 곳으로 지난 수 개월간 이어진 민원에도 불구하고 페기물처리가 지연되고 있어 현지 LH사업부와 화성산업(주) 둘 다 환경에 대한 최소한의 인식이라도 있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법률 - 건설페기물의 처리기준"에 따르면,  누구든지 건설폐기물을 배출.수집.운반.보관 또는 중간처리를 하려는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과 방법에 따라야 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

위 현장은 건폐법에서 정한 "분리배출기준" "보관관리기준" 어느 것 하나도 지키지 않아 더욱 문제다.

위 현장 책임이 있는 LH파주사업본부와 화성산업(주) 현장 관계자는 계속되는 환경단체의 민원을 무겁게 인식하여 신속한 처리와 재발방지를 부탁한다. 

 

         화성산업(주) 환경법위반현장                             환경감시단.기동취재부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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